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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틸러 설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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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헝가리의 축구선수로, TSG 1899 호펜하임 소속 센터백이다.
국내 축구팬들에겐 김민재의 페네르바흐체 SK 시절 센터백 파트너로써 이름을 알렸다.
2. 클럽 경력[편집]
2.1. SK 라피트 빈[편집]
자국의 버셔시 SC를 거쳐 2012년에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라피트 빈에 입단했으며, 3년간 성장한 뒤 B팀을 거쳐 2016년 5월 11일, SC 알타흐를 상대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1군 출전 경기였다.
2.2. 메죄쾨베슈드 SE[편집]
2017년 7월 1일, 메죄쾨베슈드에 입단하면서 자국으로 복귀했다. 두 시즌간 1부 리그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52경기를 뛰며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2.3. 아폴론 리마솔 FC[편집]
2019년 7월, 키프로스 리그팀인 아폴론 리마솔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4. 페네르바흐체 SK[편집]
2021년 1월 17일, 쉬페르리그 우승 경쟁팀인 페네르바흐체와 4년 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2.4.1. 2020-21 시즌[편집]
1월 25일, 카이세리스포르를 상대로 홈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고, 3:0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3월 8일에는 29라운드 코니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기 동안 비록 팀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문턱에 좌절했지만 설러이는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4.2. 2021-22 시즌[편집]
7월 유로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뜨기도 했지만 잔류했다.
9월 30일,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필리프 노바크, 김민재와 함께 백3을 구성하며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 6분만에 후방에서 볼을 빼앗기는 실수를 범하며 선제골 실점의 주범이 되었다. 팀은 후반에 2골을 더 허용하며 0:3으로 맥없이 패했다.
위와 같은 실수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김민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1월 들어 첼시 FC와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나이가 든 치아구 시우바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대체자로 영입하는 걸로 추정된다. 11월 12일 (한국시간) 기사에 따르면 첼시가 페네르바체와 이적료 2,340만 유로(약 316억 원)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한다.
2021년 12월 들어 SSC 나폴리와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022년 1월 올림피아코스로 합류하는 코스타스 마놀라스의 대체자로 영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022년 1월, 나폴리와의 이적설은 잠잠해졌고 최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AC 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네르바흐체 구단은 그의 몸값을 £16.7M 유로 정도로 추정중이다.
또한, 치아구 시우바의 노쇠화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사실상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어틸러 설러이 역시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반기에는 아쉬운 수비력을 보이자 김민재와 세르다르 아지즈에 밀려 센터백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더 많이 출전했다. 시즌 기록은 리그 31경기 포함 총 43경기 1골.
2.4.3. 2022-23 시즌[편집]
리그와 유럽 대항전 포함 총 5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보다 확연히 나아진 폼을 보여주었다.
2023년 6월 11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튀르키예 컵 결승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에 일조했다.
시즌 종료 후, 리그 앙의 OGC 니스와 연결되었으며, 이후에는 TSG 1899 호펜하임으로의 이적에 가까워졌다.
2.5. TSG 1899 호펜하임[편집]
2023년 7월 24일,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2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2.5.1. 2023-24 시즌[편집]
리그 첫 경기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가졌으나 전반 39분 자책골을 기록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전반 종료 후 교체되었다. 팀은 1-2로 패했다.
전반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는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치며 철저하게 주전에서 밀려난 모양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1 대표팀의 중추적인 멤버였던 그는 2019년 11월 15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출전으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부터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로 활약 중이며, UEFA 유로 2020 26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전 경기 풀타임 소화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워풀한 전진 수비를 구사하는 왼발잡이 센터백. 왼발잡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빌드업 상황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데, 좋은 발밑에서 비롯되는 정확한 왼발 로빙패스와 전진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키가 크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도 좋고, 태클 능력도 좋은 편이다.
다만 1대1 상황에서의 수비와 맨마킹이 아직 부족한 편이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사임하고 새로 부임한 이스마엘 카르탈 감독이 왼쪽 센터백 자리를 양발이 가능한 오른발잡이 김민재에게 맡긴 이유도 살라이의 1대1 및 맨마킹 수비의 부족함으로 후방 라인이 불안정했기 때문이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1] 헝가리어에서는 한국어처럼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붙는다. 단 유럽 대부분의 클럽에서 등록할 때는 다른 언어의 어순을 따라 성을 뒤에 붙이는 경향이 강하다.[2] 대단한 이름의 소유자이다. 헝가리의 시조 아르파드와 헝가리인들이 자신들의 뿌리로 여기는 훈족의 전설적인 왕 아틸라의 이름을 땄다. 한국으로 치면 '주몽 단군'같은 느낌.[3] 레프트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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